[정치/CTN] 신동호 기자 = 국민통합연대 충북본부(공동대표:김종양. 송수헌)는 국민통합연대 충북의 시군구 지회장 간담회(봉명동. 충북본부 사무실)를 지난 29일 열었다.

이 자리에 이재오(국민통합연대중앙집행위원장) 박승환(사무총장). 김조민(조직국장).이 참석하였고. 충북본부에서는. 김종양. 송수헌(공동대표) 김영희(충효단총재). 신용한(서원대석좌교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재오(중앙집행위원장)은 대선을 앞두고 야권 단일화 방향이 늦어도 9월까지는 국민의힘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서울.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의 승리는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정권이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국민통합연대는 보수정당에 대한 지지와 비판을 통하여 참신하고 유능한 일꾼이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환사무총장은 "이번 보궐선거 승리는 국민의힘이 좋아서 찍었다는 국민은 3%.7% 밖에 미치지 못하였다"며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하여는 1년이 채남지않는 대통령선거에서 반드시 범야권 단일화에 국민통합연대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어. 국민통합연대 충북본부 김종양대표는 인사말에서 "내년 대통령 및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위하여 중도보수가 하나가 되어야 하며. 그 중심에 충북본부가 그 중심에 서서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국민통합연대 지회장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지회장수여식에는 이유자 청원구지회장(국민의힘 충북도당 부위원장). 김찬식. 흥덕구지회장(전.늘푸른한국당충북도당위원)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