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신동호 기자 = 충청북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운동의 일환으로 28일 청주시내 성안길 일원에서 코로나19 안전한바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지속발생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한 시기에 개인방역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어 코로나19 확진자 제로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에는 김장회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안전보안관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3인 1조 소그룹으로 나뉘어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의심증상시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집중 홍보하고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충북도 안전보안관은 청주시내 다중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방역활동 및 거리두기 홍보캠페인을 5월중에도 펼칠 예정이다.

김장회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가 일상생활속 다양한 경로로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안전한 일상생활으로 복귀하기 위해 더욱 강력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여 하루빨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분야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로 구성된 충북도 안전보안관은 지난 2018년부터 각종 안전위반 행위를 찾아서 신고하고,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활동참여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등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동호 기자 jscar1004@hanmail.net 신동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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