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지난 23일 오후 충남 금산군 금산연탄은행에서 홍승훈 금산연탄은행 대표, 이훈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김성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경영관리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동그라미 빨래방 사업은 금산지역 내 450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침구 등 대형 세탁물의 오염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황성학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전무는 "이번 후원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들이 청결한 생활로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금산군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을 위해 한국타이어 소유 금산공장 사원아파트 토지 및 시설물을 금산군에 소유권 이전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소유권 기증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충남복지공동모금회에 2021년 이웃돕기 성금 1억 2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매년 금산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 금산지역 수해 발생시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과 봉사단 파견,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성금 전달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