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1일 진천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천읍 도시재생대학 제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수강대상은 도시재생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주민 및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주민 등이며 주1회 7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수업 전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위생수칙을 엄수하여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지역자원의 이해 △공동체 공간 및 주거복지서비스의 이해와 사례 △지역공동체의 이해 △단위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 제2기는 진천군에서 진행 중인 진천읍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어, 지역자원 발굴과 주민참여 강화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