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지역의 유일한 청소년 보호단체인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본부장 문원근, 이하 자안심)와 혜민한방병원(병원장 김운영,이하 병원)이 19일 '건강증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을 통해 자안심과 태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원 및 가족에게 내방시 진료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함과 동시에 입원 및 한약, 건강식품, 도수치료시 협약단체 특별혜택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

김운영 병원장은 "태안군 청소년들이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자안심과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기쁘다"며 "병원과 자안심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의료 영역에서의 신속하고 최상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안심 문원근 본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혜민한방병원과 건강증진 협약식을 준비해준 병원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기업체와 기관외에 지역봉사단체와 최초로 협약식을 갖게되어 뿌듯함을 느끼고 저를 포함한 자안심 단원들은 병원의 진료정보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문 본부장은 "협약 내용 이외에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흡연, 음주, 학교폭력, 약물중독, 학교밖 청소년들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도 자안심과 병원과 협력하여 도움을 줄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고 고민하여 지원을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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