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황창선)는 1일 개신성화사거리에서 경찰 10명,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흥덕지회 20명 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속도 5030'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주시 2순환로 내측 '안전속도 5030'의 성공적인 정착과 더불어 도시부 최고제한속도 관련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라 청주시 외곽지역인 오송·오창지역 내 '안전속도 5030' 정책 추진 및 시민 수용성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황창선 서장은 "안전한 보행환경은 경찰이나 자치단체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안전속도 5030'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