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25일 충북 최초로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369개의 수요처 중 자원봉사자 활동과 관리가 잘 이루어지는 기관 및 시설 등을 말하며, 문화동에 위치한 충주시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센터장 최승민)가 제1호로 선정됐다.

우수 수요처 선정기준은 1365 나눔포털 관리자 시스템 활용여부, 자원봉사자의 봉사실적 관리 및 다양한 자원봉사 일감마련 등 객관적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되며, 상‧하반기 연 2회로 선정하여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낙정 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써주신 수요처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수요처와 상호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봉사활동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