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CTN]하성매 기자 = 용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호)가 지난 17일 한부모가족 청소년을 위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를 펼쳤다.

이에 앞서 용해동은 지난 2월 20일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집 청소를 했으나, 집수리까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날 용해포미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정호근)의 도움으로 도배, 장판 등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행정복지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지역공동체가 긴밀히 협력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지역공동체가 함께 이웃을 돌봄으로써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이 펼쳐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