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0일 3월중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는 겨울철에 이어 봄철(3월 ~ 5월) 기간 중 매월 둘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로 정해 산성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관계인의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하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점포 점검의 날에는 ▲상인회 중심의 자율 점검을 통한 시장 점포별 안전점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및 화재예방 캠페인 ▲전통시장 내 거주자 화재안전관리 확인 등이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시장통로 등에 설치된 '공용 소화기함'에 대한 관리 실태 확인과 함께 화재 등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통로 확보 훈련도 지속 시행한다.

이철호 예방교육팀장은 "겨울철 기간동안 상인회 중심의 점포별 자율점검으로 화재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며 "봄철에도 지속적인 자율안전점검과 안전의식 제고로 화재사고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