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초기 화재진화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
- 요양보호사 김지희씨, 119신고와 소화기 초기진화 유공
정민준 기자입력 : 2021. 03. 08(월) 10:38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초기 화재진화 유공시민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 김지희(여, 61세)씨는 지난달 1일 우성면 한 주택에서 요양보호 활동중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
김지희씨는 119상황실과의 영상통화로 화재상황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받아 소화기로 초기에 화목보일러 화재를 진화하였다.
표창장을 수여한 류석윤 서장은 "주택내부에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노인들이 거주하여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소화기 등을 활용한 초기대응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지희씨는 "화재를 발견하고 당황했는데 119신고 후 영상통화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집 안에 소화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 김지희(여, 61세)씨는 지난달 1일 우성면 한 주택에서 요양보호 활동중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를 목격하고 즉시 119로 신고했다.
김지희씨는 119상황실과의 영상통화로 화재상황을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을 안내받아 소화기로 초기에 화목보일러 화재를 진화하였다.
표창장을 수여한 류석윤 서장은 "주택내부에 자력대피가 불가능한 노인들이 거주하여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하게 대처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예방과 화재발생 시 소화기 등을 활용한 초기대응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지희씨는 "화재를 발견하고 당황했는데 119신고 후 영상통화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집 안에 소화기가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소화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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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