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2일 대강당에서 3월 월례회의를 갖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책임관인 임문희 행정과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소통과 공감에 바탕을 둔 친절행정에 대한 동기부여와 민원인과 관심을 공유하며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강화 ▲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지원 ▲ 소극행정의 예방·근절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 ▲ 부패․공익신고의 이해 등이다.

소속 직원들은 이번 교육를 통해 '청렴'과 '적극행정'이라는 글자를 가슴속에 새기며 3월부터 시작하는 학기를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3월 전입직원 소개와 함께 아산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늘 푸른 아산 21'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환경을 주제로한 인형극("푸른 요정의 구름부채")을 실시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화친절도 교육도 실시했다.

이문희 교육장은 "적극행정, 생태환경교육, 전화친절도 교육 모두 직원들이 신학기를 맞이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게 씨앗들인만큼 이를 바탕으로 2021년 신학기에도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