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그동안 협의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제3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해영 위원장, 송유정 부위원장의 감사패 수여했다.

2020년 12월 31일자로 임기를 마친 정해영 전 민간위원장은 2016년부터 4년동안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민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 및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성종 옥천읍장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특화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솔선수범으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위원 모두가 작은정성으로 고마운 뜻을 전한 것"이라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해영 전 위원장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동력은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한분 한분의 아낌없는 봉사정신이었고,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간위원장 임기는 종료됐어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