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지난 24일 발생한 신풍면 산불화재를 신속하게 진화하여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쓰레기 소각중 잔디로 번져 발생한 화재로 건조한 날씨와 바람 탓에 눈 깜짝할 새에 번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를 통해 재난영상을 전송받은 지휘대장은 즉시 소방헬기 등 4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관할 의용소방대‧시청‧산림청 등에 지원 요청하였다.

공주소방서는 1시간 20분 만에 화재를 완전 진화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자칫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뻔 하였으나 top-down 방식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류석윤 서장은 "우리 공주소방서는 산불 등 재난상황에 소방력을 총력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는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을 자제하여, 화재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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