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박철우 기자= 충청북도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지난 9일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및 쓰레기 처리대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보은군 숲체험휴양마을과 옥천군 지엘리베라움 아파트를 찾아 현장점검 했다.

이날 김 국장은 휴양시설 출입자 명부작성과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설별 핵심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주문하는 등 현장 안전계도 활동을 벌였다.

또한 옥천군 양수리 지엘리베리움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현장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대책 수립 추진상황도 점검했다.
*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20.12.25일부터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나 승강기가 설치된 150가구 이상 공동주택 시행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은 "휴양시설 이용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가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