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도고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영경)가 지난 8일 설 명절 이동자제 홍보 및 기곡리 일원 환경정화를 위한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 예방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도고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도고면 코로나19 대응 민관협의회 회원들이 생활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공동 주관했다.

캠페인은 도고 어울마당 및 기곡리 일대 도로변에서 동시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은 어깨띠, 현수막 등을 활용해 설 명절 이동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및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고영경 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도고면 민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이동을 최소화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