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 소암2리 우문상 이장이 지난 8일 올해 소수면 출생아동 2명에게 장학금 3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소수면에서는 지난달 고마2리 허정원(1월23일 출생)군과 아성3리 이혜진(1월25일 출생)양이 태어났으며, 우문상 이장은 기관단체 출생축하금 지원 릴레이에서 알게 된 인연으로 이번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우 이장은 "앞으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소수면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며 "앞으로도 소수면에 태어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 전달을 계속 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소수면 기관단체협의회에서는 괴산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소수면에 태어나는 아이들에게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