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강택호)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설 연휴를 대비해 진천종합터미널에서 '주택용 소화기.감지기 온라인 선물하기' 소규모 캠페인을 실시했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따라 단독·연립·다가구주택 등에서 의무적으로 설치 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측은 4일간 터미널 한 곳을 지정해 소규모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설 연휴 기간동안 관내 대형전광판 영상 송출, 언론보도 및 SNS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강택호 진천소방서장은 "5인이상 집합금지로 고향 방문이 어려운만큼 가정에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서로 선물하면 좋겠다"며 "주택용소방시설 선물로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