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8일까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에 비상구 안전 확인 픽토그램을 부착해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섰다고 전했다.

픽토그램이란 그림을 뜻하는 픽토(picto)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램(telegram)의 합성어로 사물과 시설, 행위, 개념 등을 누가 보더라도 의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그림문자를 말한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방서에서도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피하기 위해 생명문이나 다름없는 비상구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