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조성찬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아산을)은 지난 22일 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주)베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있는 아산의 자랑스러운 강소기업 (주)베이스에 다녀왔다"면서 "국내에서는 기초 소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부족했지만 작년 일본 수출규제의 와중에 국산 소부장 기업의 중요성이 재인식됐고, 대기업들도 국내 납품업체에 눈길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주)베이스는 이렇게 성장중인 소재 전문 기업 중 하나로 2002년 창립되어 현재 임직원 70여명, 매출 100억원 규모를 달성하고 있다"며 "오늘 현장을 찾아 대표님을 만나뵙고 현안을 경청했다"고 했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도 함께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훈식 의원은 "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이지만 지방에 소재한 까닭에 역시 인력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지방 중소기업은 채용 지원자를 면접 보는 게 아니고, 지원자가 회사를 면접하러 온다는 대표님의 말씀도 있었지만 중기부로부터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되며 직원들의 자부심이 오르고, 우수인력도 대거 지원하게 되었다"며 중기부의 지원에 대한 만족감도 보여주셨다"고 했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현실에도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고 있는 국산 소재 부품 장비 업체의 자부심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한편으로 국내 소부장 시장을 육성하고 지원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꼈고, 앞으로도 국회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원장으로서
잠재력 높은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