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21일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행사에 동참했다.

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번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일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목에 따라 참여하게 된 염병선 서장은 "뜻깊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하려면 시민의식 함양이 중요하니 안전속도를 지키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시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염병선 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장응 증평문화원장, 김정희 괴산소방서장,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