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8일,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의 인력과 장비 22대를 동원하여 특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 화재취약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신속한 상황관리 ▲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유지 등 협조체계 강화 등으로 유사시 완벽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정희 서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집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