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에서 22일 태안소방서를 방문해 공상 소방공무원에 대해 격려와 함께 대통령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는 태안소방서장과 김제남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대신하여 신상엽 제도개혁비서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현장 등에 맞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다 질병이 생긴 소방장 신진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상엽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살신성인으로 소방 활동에 나서 희생한 소방공무원의 노고와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격려를 통해 화재현장 등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소방공무원이 긍지를 가지고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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