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정길)는 지난 22일 영동교육지원청 행복교육센터에서 사랑의 잠옷 선물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영동군 저소득층 아동 170명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글과 함께 440만원 상당의 잠옷을 선물했다.

이번에 계획한 아동건강키트 사업은 영동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동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진행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도 이겨낼 수 있는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밖에서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모두가 함께 잘사는 영동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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