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5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0년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0년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의원 2명, 도민 12명, 공무원 3명 등 총 17명이 공로패와 표창패를 받았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의장단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하용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경남도의회의 의정발전과 도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을 기울여주신 여러분을 모시고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코로나19 등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올 한해, 우리 경남도의회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어느 한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여러분들과 같은 성숙한 도민에 의해 성장하고 발전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의 고귀하신 성원과 협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경남도의회의 발전과 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발전 유공자 표창은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여 도민들의 의정참여를 유도하고 수상자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여 선진의회를 구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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