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남도의정회(회장 정수상)는 15일, 도의회 2층 의정회의실에서 '2020 자랑스런 도의원 상' 시상식 행사를 가지고 박정열(국민의힘, 사천1), 이상열(더불어민주당, 양산2), 성낙인(국민의힘, 창녕1) 의원 3명을 선정하여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김하용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정수상 회장 및 의정회 임원 등 코로나19 시책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정수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가 전반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면서 심신이 피곤하고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서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며 도민들의 아픔을 해결하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의원님들의 수고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의정회는 지방의회 의정활동 활성화와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설립하여 경남도의회 전직 의원 30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부터 매년 자랑스런 도의원 3명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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