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희망 2021 나눔캠페인'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희망2021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순회모금 행사로, 올해는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연풍희 증평군의회 의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고 약식으로 진행했다.

성금 모금은 비대면 계좌입금 원칙으로, 부득이하게 현장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현장접수처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 및 거리두기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소외계층들은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소외계층분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눔캠페인 온도탑 제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