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농협공판장 중매인 협의회(회장 이헌택)는 11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층 1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시는 밀양농협공판장 중매인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우리의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농협공판장 중매인 협의회는 매년 연말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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