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군 이글이글 골프동호회(회장 이상의)는 지난 10일 증평군청을 방문하여 증평군 저소득 아동의 자립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의 저축금으로 사용된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가 월 5만원 범위 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주는 통장이다.

한편 증평군 이글이글골프동호회는 증평군 저소득 아동을 위해 2015년부터 올해까지 6년간 64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