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 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금희)가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그림자 조명을 활용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

그림자 조명은 LED조명을 활용해 벽면이나 바닥에 이미지와 글씨를 비추는 장치로 야간에 정보 전달에 효과적이고 이색 경관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따뜻한 감성이 느껴지는 거리 분위기를 조성화고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등 높은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

괴산군 보건소는 작년 7대 설치에 이어 올해 괴산읍, 사리면, 감물면에 총 6대를 설치해 금연, 걷기, 절주사업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금희 보건소장은 "아름다운 이미지와 실천적인 문구로 이뤄진 그림자조명이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경관조성에 굉장히 효과적"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