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병규)은 충청북도장애인재활협회(협회장 지선득)에서 진행한 지원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 대상으로 일상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생필품 지원사업 3명, 정서지원사업 9명 등 총 12명의 이용인에게 서비스를 전달하게 됐다.

박병규 관장은 "우선 본 지원사업을 진행해 준 충북장애인재활협회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태이다. 우리복지관에서는 각종 신규사업 개발, 외부지원사업 신청 등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이 경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휴관기간 중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수업 및 각종 외부지원사업 신청 및 선정 등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해소 등을 위해 각종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