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회장 박종근)는 11월 14일 2020년 민간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업무 담당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민과 관의 정보공유를 통해 지역의 당면한 복지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등 지역공동체로서의 인식을 같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종근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장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더욱 단합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밀양시지회는 총 28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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