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무안면, '어르신 안심동행' 실버카 28대 전달
방미희 기자입력 : 2020. 11. 12(목) 19:11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8대를 전달했다.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지역의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실버카 28대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성 질환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해훈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거동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전달된 실버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해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버카 지원은 무안면 양돈농가 회원으로 구성된 초심회(회장 배기호)와 개인기탁자(송구복)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노인성 질환으로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했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몸이 불편해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실버카를 지원해줘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해훈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를 구입하지 못해 거동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볼 때 마다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상 무안면장은 "전달된 실버카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자들을 적극 발굴해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 지역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버카 지원은 무안면 양돈농가 회원으로 구성된 초심회(회장 배기호)와 개인기탁자(송구복)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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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