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CTN] 박철우 기자= 충북 괴산군 장연면(면장 심재화)은 9일 장연신협(이사장 강흥수)과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 주관으로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장연신협 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를 고려해 전기장판 22개(100만 원 상당)를 준비했다.

장연신협 이사장 강흥수씨는 "예고 없이 추워지는 날씨에 취약계층 이웃들이 추위로 잠자리에서까지 고통을 받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며 "따뜻한 보금자리를 위한 전기장판을 전달" 했다.

심재화 장연면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주민들의 생활이 걱정되는데 이렇게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모으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