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CTN]이기국 기자 =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소방행정발전 유공자로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이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1992년 1월 8일 소방에 입문하여 28여년 동안 수많은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한 현장에서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노력하였으며 적극적인 행정 업무처리로 조직 구성원 사이에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5년 소방위 초급간부 승진 이후에도 현장대응 업무인 지휘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119안전센터장 등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현장과 소방행정업무 경력을 체계적으로 쌓아가며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드론동호회를 조직하여 다채로운 소방홍보 활동을 전개하며, 속리산119안전센터에 비대면 소방안전체험장을 설치운영하면서 이색적인 소방홍보의 변화를 추구하기도 했다.

이상철 예방안전과장은 "공직자로서 이룬 공로와 성과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동료들과 함께 이루어낸 것으로서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은소방서 동료직원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