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CTN] 이병종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내․외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각종 사고 현장에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왕복 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되고 검정 기록은 소방공무원 교육 훈련성적 평정에 반영돼 인사자료로 활용된다.

김정희 서장은 직원들에게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은 군민의 안전과 직결 된다"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끝까지 대응하기 위해 꾸준한 체력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