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김태연기자 = 지난 2일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센터장 손기배)는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정서사업 연구활동 협력을 위해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송원영 교수를 심리정서전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송원영 교수는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연구보고 활동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2021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세미나의 특강을 의뢰하였다. 더불어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리정서사업에 활발하게 협조하고 사례 및 사업에 대해 상호 조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센터장은 "아동·청소년과 나아가 가정의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연구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또 송원영 건양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 교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영역은 지역사회 내 전문가들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굿네이버스 심리정서사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는 심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