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위한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2013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신체활동, 금연·절주, 영양·비만예방,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여성어린이특화, 지역사회중심재활, 방문건강관리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올해는『2021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근거중심의 보건사업 수행을 하고자 기본사항 3문항, 보건사업 요구도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보건소 방문자, 지역행사 및 보건사업 운영 시 참석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설문조사는 11월 2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7일간 시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서 진행한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지역 주민의 다양화된 보건의료 수요에 대응하고 종합적인 보건의료 체계 확립을 통해 보다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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