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9일~30일 이틀간, 태동마을 등 지역의 주요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정비와 생활안전수칙 홍보를 했다.

이날 단장면 주부민방위기동대 회원 20명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기 등 각종 시설물 안점검을 실시하고 경로당 실내외 대청소를 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썼다.

또한 주민들이 코로나19 예방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수칙을 홍보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신영하 주부민방위기동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단장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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