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과 오는 24일 2회에 걸쳐 아동의 건강한 식단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쉽게 요리를 만들 수 있는 '드림스타트 편식예방 건강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편식을 예방하는 영양교육과 함께 몸에 좋은 건강한 식재료인 가지, 두부, 파프리카, 닭가슴살 등을 이용해 요리를 체험해 봄으로써 아동의 식습관 개선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영양만점요리 레시피' 책자도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평소 자녀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해 주고 싶으나 제대로 된 요리법을 배워본 적이 없는 참여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영양지식도 습득하고 스스로 요리를 완성해 봄으로써 성취감도 느끼는 시간이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건강한 드림스타트 가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