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CTN]이기국 기자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관장박병규)은 새마을문고중앙회 영동군지부가 주관하고, 영동군,영동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대통령기 제4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영동군 예선대회에 한글교실 이용인11명이 참가하여,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 8명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우리 사회에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운동 전개,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되어,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사람, 일상생활의 감사함을 느낀 사람, 배움으로서 행복하고 변화된 점 등을 편지글로 표현하여, 감사함을 전하고 독서문화 생활화 운동을 통하여 국민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수상인원과 참가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거리 및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영동군장애인복지관 관장(박병규)는 "학습자의 지적향상과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세상과의 소통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공모전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