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미애)에서는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 목욕쿠폰을 지원했다.

이번 목욕쿠폰 지원 사업은 올해 3년째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김갑연 용강헬스사우나 대표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20만 원 상당의 쿠폰을 경제적인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공간으로 목욕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40세대에게 지원하여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미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에도 무료 목욕쿠폰을 후원해주신 김갑연 용강헬스 사우나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목욕쿠폰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민간자원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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