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김태훈 기자 = 창원시의회는(의장 이치우) 1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초록우산 아동의회」 학생들에게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일일강사가 된 전홍표 의원은 '저는 창원시 의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의원의 역할, 지방의회의 구성 및 기능, 조례의 중요성 등에 관한 내용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의회의 궁금한 점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의원이 된 이유?",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는?", "의장이 되려면?"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시의회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전홍표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쁘다"며 "아동의 문제에 더 관심 가지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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