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 16일까지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교육 특별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교는 총 9개교이며, 55학급 1,246명의 학생들이 함께한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은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청소년 가·피해자가 발생·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디지털 성폭력예방교육을 통해 보다 평등한 디지털 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형성과 정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을 육성할 수 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온라인상에서 직면할 수 있는 위험 상황들을 인식하고,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기르며 디지털 성폭력 예방과 피해보호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실천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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