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CTN]방미희 기자 =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는 지난 14일 오전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23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개회식, 정례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에서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한 경남 수해 피해지역인 창녕군, 하동군, 합천군에 대한 성금기탁(각 지역 500만원)에 대한 결과보고와 9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27차 시·도대표회의에서 이삼수 경남회장이 감사로 선출된 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삼수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경남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군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상호 협력하고 소통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더욱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에 다함께 노력하여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례회를 주관한 창원시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예방을 위해 정례회장 출입인원을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4개 시군의회 의장‧부의장과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시의회 의장단 등으로 제한하고, 의회 출입문부터 정례회장까지 방역에 철저를 기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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