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마인드 함양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아침을 여는 친절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친절 음악방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3회(월,수,금) 아침 8시50분부터 5분간 방송되며,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친절'이라는 소재를 다양한 이야기로 스토리화해 거부감 없이 마음에 와닿을 수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친절 음악방송의 다양한 스토리는 부드러운 성우의 목소리와 함께 클래식, 가요, 팝 등을 배경음악으로 전달되며, 감성형 아침방송을 통해 직원들이 밝은 표정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선 민원지적과장은 "친절 음악방송을 통해 직원들의 민원 응대 태도에 작은 변화를 유도해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따뜻한 감동을 주는 친절 마인드 향상과 친절의 생활화로 시민이 행복한 밀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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