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하게 사용하세요
- 수확철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 당부
- 10.6.~12.8.(기간 중 18일) 전 시군 대상 수확기계 중심 현장기술컨설팅 실시
- 10.6.~12.8.(기간 중 18일) 전 시군 대상 수확기계 중심 현장기술컨설팅 실시
김태훈 기자입력 : 2020. 10. 12(월) 22:42

2019년 수확철 적기영농지원 농업기계현장 기술컨설팅 모습
[경남/CTN]김태훈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수확철을 맞아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업인 경영비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기술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17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수확철(10월~11월)에 농업기계 사고는 465건이 발생하여 전체 사고(1,459) 중 3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교통법규 미 준수, 음주운전 등을 꼽는데, 이중 농기계 운전자 과실에 따른 사고 발생이 전체 66.3%를 차지하고 있어 작업 전, 농업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로 출입 시에는 농업기계의 특성상 저속차량임을 감안하여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하며 도로주행 시 등화장치의 작동상태는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농업기계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기적인 휴식으로 위험상황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에 집중하고, 사고 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핸드폰을 휴대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철에는 작업 전후 농업기계 점검정비를 생활화 하고 사용 요령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함께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하는 현장기술컨설팅 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업기계 교육을 수료한 도내 전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와 안전사용,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2017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수확철(10월~11월)에 농업기계 사고는 465건이 발생하여 전체 사고(1,459) 중 31.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종별로는 경운기, 트랙터, 예초기 순으로 사고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사고 원인은 운전자 부주의, 교통법규 미 준수, 음주운전 등을 꼽는데, 이중 농기계 운전자 과실에 따른 사고 발생이 전체 66.3%를 차지하고 있어 작업 전, 농업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도로 출입 시에는 농업기계의 특성상 저속차량임을 감안하여 무리한 진입을 피하고, 도로를 주행할 때에는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야하며 도로주행 시 등화장치의 작동상태는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한 농업기계 작업을 할 경우에는 주기적인 휴식으로 위험상황 시 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에 집중하고, 사고 시 연락할 수 있도록 핸드폰을 휴대해야 한다.
농업기술원 이승윤 농업기계교육담당은 "농업기계 사용이 많은 수확철에는 작업 전후 농업기계 점검정비를 생활화 하고 사용 요령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함께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운영하는 현장기술컨설팅 교육은 농업기술원 농업기계 교육을 수료한 도내 전 시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고장 예방을 위한 올바른 관리와 안전사용, 교통안전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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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