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충북도는 한글날 연휴기간인 오는 8일(목) 17시부터 10. 11.(일) 15시까지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출범을 위한 전환 작업을 위해 주민등록 관련 민원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5일(월)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출범을 예정했으나 행정안전부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 합동으로 시범운영을 진행하다 시스템 오류 등 보완사항이 발생해 출범을 1주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차세대 주민등록정보시스템 보완·전환 작업을 위해 한글날 연휴기간에 전국의 ▲ 정부24서비스 주민등록 27종 ▲ 무인민원발급기 모든 발급 서비스를 중단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주민등록정보시스템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중요성을 고려해 시스템 전환이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며, "주민등록 서류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미리 준비해 주길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