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용현면 소재 사천시자전거교육장에서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사천시민 자전거 교실'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교실은 9월 26일부터 11월 21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1일 2시간씩 15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운전 안전수칙 및 교통 법규 등 자전거 안전운전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병행,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협의회는 매년 '사천시민 자전거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확대 및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저탄소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수립한 실천 의제 21의 추진을 위해 27명의 위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으며, 사천시민 자전거 교실 운영,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저탄소 녹색성장 홍보 및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홍보부스 운영, 사천시 생물 다양성 조사, 친환경생태보전 활동 등 사천시의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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