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CTN]방미희 기자 =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2일 '1388청소년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응급처치교육을 운영했다.

재단 내 세미나실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동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등 응급처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사천소방서 연계를 통한 실습 위주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사천시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밑반찬서비스, 이․미용서비스, 목욕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단원은 "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여성가족부 및 사천시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재원 부시장)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수시로 1388청소년지원단원 모집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831-4543, 832-7942로 문의하면 된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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