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부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원 등 35명은 25일 추석을 맞아 밀양 8경 중 한 곳인 위양지 일대에서 정기 월례회의를 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부북면은 위양지 둘레길과 화장실 벤치 등 편의시설에서 쓰레기수거와 방역을 실시해 생활쓰레기, 각종부유물, 낚시대 수거 등 약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현장회의 시 밀양농산물꾸러미와 밀양사랑상품권의 사용을 독려하고 추석명절 이동자제, 코로나19 예방 등의 홍보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다.

이창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앞장서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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